진지하니까 서론만 궁서체로 시작할게요.

글 매우 길어요. 첨부 사진도 많습니다.

데이터 부족하신 분들은 와이파이 키고 와주세요.

지극히 게임을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지만 깔건 까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편파적일 수도 있지만 악플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봐주세요. (__)

게시글 보시는 GM 분들께서는 명확하게 답변 주세요.

1:1 문의와 같은 매크로 답변 붙여넣기 원치 않습니다.

다섯번째) 4월 7일 업데이트 된 '산에서 내려왔범' 펫 비정상 구매 제재 관련 문의

사실 이 문제는 어떠한 사항이 있었는지도

저는 구매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관련성도 없어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인과 일부 게임 내 아는 몇몇 인맥들이 펫 구매 후 제재를 당하고

게임 내 전광판에서도 몇번 보게되고 그래도 오디션 홈페이지에 공지가 된 만큼

펫 회수 조치 이후 1:1 문의로 잘 해결 되겠거니 하고 배제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번째 문의 사항에 있었던 일을 겪고 난 후에 '정확하게 짚어서 문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또 이와 비슷한 사항으로 나조차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억울한 입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강경하게 문의합니다.

지난 4월 14일 공지 사항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구매 행위가 아닌 불법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구매라고 하는데

그 것이 어떠한 사항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했는지 정확하게 명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30일 기간제'로 출시한 펫을 '90일 / 365일 기간제'로 구매 또는 선물한 유저 들에 대해서

제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래는 4월 7일 정기 정검 이후 업데이트 내용 중 일부입니다.

펫 판매에 대해서 공지 되어있는 사항은

4월 7일 부터 4월 21일까지 판매된다는 것과

펫의 기능에 대한 부분만 명시 되어있을 뿐

'30일 기간제'로만 판매한다는 문구는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거기에 아울러 

- 4월 7일 패처 이상 현상 수정

- 4월 8일 퍼퓸(커플포인트) 게임 결과창 노출 오류 UI 수정

두 가지 항목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운영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 제시부터 하겠습니다.

아래는 4월 14일 공지 사항 입니다.

명백하게 게임사에서 버그라고 인정한 현상이 발견이 되었고 조치를 취했는데

'불편함과 불편 사항'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보상 지급을 했었습니다.

아래는 오디션 홈페이지 이용 약관 항목 중 하나입니다.

해당 펫 구매한 지인 중 한분의 경우 그저 '365일 기간제'로도 구매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선물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1 문의로 사투중 입니다.

아래 문의 글에 올렸던 불법 프로그램으로 인한 구매였다면 그 것이 위에 언급된 공지 사항처럼 악용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모든 기간제 아이템들을 '90일 / 365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왜 특정 신규 '펫'에서만

해당 사항이 적용이 되고 발생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불법 프로그램인지 불법 프로그램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아래는 이용 약관 중 일부입니다.

제재가 부당하다 판단될 경우 정당한 방법을 통해 시정을 요청할 수 있고

명시되지 않은 약관 (서비스, 캐쉬, 개인정보 보호정책) 및 관계법령 등

'고객'과 '회사'가 공유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개념에 의거◀ 그에 준하는 기준을 적용해 사안을 판단/조율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지금 게임사 측에서는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 형식으로 '캐쉬(게임사의 매출' 관련 문제로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아래는 이용 약관 중 일부이고 중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고객의 부주의, 고의, 과실로 인한 손해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복구가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고객이 실수하는 것은 복구가 안되고

게임사 측에서 발생된 실수로 인한 '매출 피해'에 관련된 부분까지도 고객이 책임을 져야하나요?

박스 친 부분을 보면 '게임 내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나 주의하지 못해

발생된 모든 손실' 이라는 항목이 버젓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4월 7일 신규 펫은 기간이 명시되어있지도 않고 또한 4월 7일, 8일 임시 정검 사항이나 공지 사항에

펫 구매와 관련해서 어떠한 것조차 명시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4월 14일 제재 조치 후 '사후 공지'를 하고 발생한 문제조차 '고객 책임 전가' 가 맞는 운영인가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게임사에서 제재조치한 답변 좀 보자고 지인분한테 말해서 받아보았습니다.

▼ 아래가 그 사유입니다.

365일 기간제 펫을 선물하였다는 이유 하나인데 그렇다면 해당 기간제 구매 노출 현상을

수정하는 동안 '공지 사항'에 발생되는 현상으로 인한 펫 회수 조치 예정이라던지

그런 것들을 사전에 할 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저 게임사는 '30일 기간제'로 출시한 펫인데 어떻게 '90일 / 365일' 기간제가 노출이 되었는지는

현상 파악을 하고 고지해서 회수 조치와 구매한 캐시 내역 환불을 이행 하려하지 않고

'악용 및 모방하여 구매할 수 있으므로 공개하지 않는다' 라는 알 수 없는 공지가 최선인가요?

앞으로도 어떠한 '캐쉬 아이템'이 나왔을 때 덜컥 구매하고 난 이후에 이번과 같은 사항이면

똑같은 피해를 보는 유저들이 발생한다면 억울하지는 않겠습니까?

아래 문의글과 해당 문의글에 대해서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둥

게임사 내부 규정이라는 둥

그런식으로 치부한다면 오디션에서 '캐쉬'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은

'저도 언제 저렇게 불법 사용자 취급 받으면서 부당하고 억울하게 제재' 당할지 모르니

이용하기가 무섭네요.

문의가 길고 많았지만 정확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